드렁큰타이거, 오늘 신곡 '살자' 발표..팬사인회 개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13 10: 57

 드렁큰 타이거가 윤미래, 비지가 참여한 신곡 '살자(The Cure)'를 13일 정오 발표하고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살자'는 드렁큰 타이거가 5년만에 발표하는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과 잼베가 조화를 이룬 편지 같은 노래다. 
드렁큰 타이거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살자'를 만들었으며, 아버지뿐 아니라 치유가 필요한 모든 이들을 위해 곡을 완성시켰다.

드렁큰 타이거는 음원 발표와 함께 윤미래, 비지와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살자(The Cure)’ 발매 기념 싸인회는 13일 오후 8시, 서울 목동 현대백화점 별관 유라운지에서 열린다.
이번 앨범에는 '살자' 외에도 힘든 시기를 겪었던 사람이 다시 삶을 선택하는 순간, 깨달을 수 있는 인생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언제나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첫눈이 오면 설레였던 꼬마아이(Time Travel)’, ‘스위트 드림(Sweet Dream)’, ‘비지 타이거 윤미래(BizzyTigerYoonmirae)’ 등 총 9트랙의 음악이 수록된다.
드렁큰 타이거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 필굿뮤직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살자(The Cure)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