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나영, 아기자기한 집 공개..여성회원 될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9.14 00: 20

방송인 김나영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집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자취 13년차의 '혼자녀'로 출연했다.
김나영은 갑작스런 노홍철, 데프콘, 강타의 등장에 당황했지만 밝게 이들을 반겼다. 집 안으로 들어서자 데프콘은 "남자가 사는 집과 여자 혼자 사는 집은 다르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나영은 세 사람의 요청으로 옷방과 화장실, 침실도 공개했다. 그의 옷방은 화장실에 꾸며져 있었다. 이를 본 노홍철은 "비싼 옷들이다"라며 말했고 이에 김나영은 "옷 사려고 차 팔고 그랬다"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세 사람은 김나영이 대접하는 과일을 먹으며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김흥국, 김민종, 전현무, 김종민 등 새로운 혼자남들이 출연한 '보고싶다 혼자남 2편'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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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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