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타점 적시타 김재호,'추격의 의지를 꺾는 타점'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09.22 18: 55

2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5회말 2사 만루 두산 김재호가 2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4강권 내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두산은 호랑이 사냥을 위해 이재우가 그 선봉장으로 나선다. 오랜 부상에서 돌아온 이재우는 올 시즌 27경기(선발 10경기)에 나서 4승2패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 중이다.
다만 올 시즌 KIA를 상대로는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 3경기에서 7⅔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이 0이다. 통산 KIA전에서는 43경기에서 3승3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KIA는 헨리 소사를 선발로 내세운다. 소사는 올 시즌 26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9승8패 평균자책점 5.32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는 4경기 선발 등판해 25⅔이닝을 던지며 1승1패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 중이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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