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태인아! 오늘 수고했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9.23 21: 25

선두 수성을 위해 갈 길이 바쁜 삼성 라이온즈가 값진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15일 대전 한화전 이후 6연승.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차우찬은 6⅔이닝 1실점 호투하며 2년 만에 10승 고지를 밟았다. 배영수, 장원삼, 윤성환에 이어 팀내 네 번째 10승 투수 대열에 합류했다. 그리고 채태인은 0-1로 뒤진 4회 중월 투런 아치를 쏘아 올리며 1점차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경기종료 후 삼성 류중일 감독이 역전 홈런을 날린 채태인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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