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독립레이블 설립 "후배양성 위해"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9.24 08: 05

가수 박재범이 독립 레이블 AOMG를 설립한다.
현재 iHQ소속인 그는 iHQ의 관리를 받으면서 본인 앨범의 프로듀싱과 활동 영역의 확장, 후배양성 등을 위해 AOMG를 만들기로 했다.
AOMG는 'ABOVE ORDINARY MUSIC GROUP'의 약자로 평범하지 않은 음악을 하지 않는 집단을 의미한다. 

AOMG에는 박재범을 주축으로 휘성, 태양, 박재범 등 앨범에 참여 한 전군과 자이언티, 스윙스 등 힙합 뮤지션들의 앨범에 작곡과 피쳐링으로 참여한 뮤지션 그레이(GRAY), 박재범의 앨범에 뮤직프로듀서로 함께 작업했던 차차말론이 합류했다. 
박재범 측은 "AOMG의 음악적 스펙트럼의 기본이 힙합과 R&B에 두고 있다"면서 "비보잉, 패션 등까지 아우르며 후배도 양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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