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프 32강 탈락, 웨스트 햄에 2-3 패배...김보경 결장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9.25 05: 47

주축 선수를 대거 제외시킨 카디프 시티가 캐피털 원 컵(리그컵) 3라운드(32강)에서 탈락했다. 김보경(24)은 결장했다.
말키 매케이 감독이 지휘하는 카디프 시티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3-2014 캐피털 원 컵 3라운드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서 2-3으로 패배했다. 아쉽게 패배를 한 카디프 시티는 캐피털 원 컵 4라운드(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매케이 감독은 주축 선수들을 대거 제외했다. 카디프 시티가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캐피털 원 컵에 큰 신경을 쓰지 않겠다는 의도였다. 이 때문에 카디프 시티의 주축 선수인 김보경은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아 벤치에도 앉지 않았다.

하지만 경기는 접전이었다. 카디프 시티는 라벨 모리슨과 매튜 자비스에게 전반 1분과 8분에 연속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어졌다. 그러나 후반 45분 크레이그 누네가 만회골을 넣은 이후 후반 31분 피터 오뎀윈지가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승리를 거머쥐지는 못했다. 4라운드 진출에 대한 희망을 가지던 카디프 시티는 후반 42분 히카르도 바즈 테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2-3으로 경기를 마감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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