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화신-뜨거운 감자', 시청률 하락에도 재미는↑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9.25 07: 44

SBS 토크쇼 'THE 화신 LIVE 뜨거운 감자'(이하 화신)가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신선한 포맷으로 눈길을 끌었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화신'은 4.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4.4%)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첫 번째 생방송이었던 'THE 화신 LIVE'(4.5%)보다는 0.3%포인트 하락했다.
100% 생방송 토크쇼를 내세운 '화신'은 첫 번째 생방송보다 한층 정돈된 분위기와 새로운 코너 '뜨거운 감자'로 신선한 웃음을 줬다. 또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임창정과 김지훈, 그리고 개그우먼 정선희 역시 솔직하고 거침없는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7.4%, MBC 'PD수첩'은 4.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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