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제작 에이스토리)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국내외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메디컬 탑팀’은 지난 24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을 최초로 공개, 약 5분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극 중 ‘탑팀’의 탄생 과정이 담긴 영상은 긴박감 넘치는 배경음과 함께 생과 사를 넘나드는 극한 순간들의 연속을 그리며 지켜보던 이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
현장에서 이를 지켜본 관계자들과 생중계를 통해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모두가 입을 모아 대박을 예감했다. 뿐만 아니라 이미 이번 하이라이트 영상은 각종 SNS 및 팬 사이트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널리 퍼지며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각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권상우(박태신 역), 정려원(서주영 역), 주지훈(한승재 역), 오연서(최아진 역), 민호(김성우 역)의 호연은 놀라운 흡입력을 발휘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이들이 모여 만들어나갈 ‘탑팀’이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가 벌써부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또 극 중 박태신을 탑팀에 영입하려 고군분투하는 한승재의 모습은 극과 극의 성향을 지닌 두 남자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 "이건 무조건 닥본사!", "배우들 완전 열연한 듯! 무한 기대 중", "역시 최고 기대작답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 최고의 의료진이 '탑팀'을 구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모든 사람은 의료 앞에 평등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주인공 태신(권상우 분)과 능력에 따라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 받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간의 대립이 중점정으로 다뤄진다. 오는 10월 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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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