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2호와 6호가 두 번째 출연한 돌싱 특집에서 또 다시 연적으로 만났다.
25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SBS '짝'에는 이혼을 경험한 '돌싱 특집'이 담겼다.
이날 남자 2호와 남자 6호는 지난 43기에 이어 돌싱 특집에 두 번째 출연했다. 두 사람은 43기때와 마찬가지로 한 여자를 두고 또 다시 연적으로 만났다.

두 사람은 이날 여자 2호를 도시락 선택으로 택했다. 두 사람은 지난 번과 같은 상황에 어이 없는 웃음을 터뜨려 보는 이들에게도 웃음을 안겼다.
남자 2호는 인터뷰에서 "정말 어이가 없었다. 재미있으려고 온 것은 아니지 않나. 왜 나랑 보는 눈이 비슷한 지 모르겠다"며 실소를 지었다.
남자 6호 역시 "왜 나랑 눈이 똑같은거냐. 좀 피해갔으면 좋겠는데, 또 한 여자를 두고 만났다"며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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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