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3)가 3연승을 달렸다.
마쓰자카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⅔이닝 4피안타 6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3승(3패)째를 수확했다. 마쓰자카는 시즌 평균자책점을 5.52에서 4.42로 끌어내렸다.
이날 승리로 마쓰자카는 3연패 후 3연승을 달렸다. 3연패 동안 평균자책점 10.95로 부진했던 마쓰자카는 최근 4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1.37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마쓰자카는 1회 탈삼진 2개를 곁들여 삼자 범퇴로 이닝을 막았다. 해밀턴을 79마일 체인지업, 추신수를 88마일 커터를 던져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보토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2회도 삼진 2개를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마쓰자카는 3회 선두 타자 이즈투리스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맞았다. 2사후 추신수에게 볼넷을 내준 마쓰자카는 2사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보토를 중견수 뜬공으로 봉쇄하고 실점 하지 않았다.
마쓰자카는 4회 볼넷과 몸에 맞는 공 등으로 맞은 1사 1,3루에서 메소라코를 3루 땅볼 병살타로 막고 단숨에 이닝을 마쳤다. 5회는 2사후 해밀턴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지만 2루 도루 저지에 성공했다.
마쓰자카는 6회를 삼자 범퇴로 넘기며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7회는 내야 땅볼 2개와 포수 파울 뜬공 한 개로 막았다. 마쓰자카는 8회 선두 타자 대타 로빈슨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맞았다. 희생번트 후 맞은 1사 2루에서 해밀턴을 삼진으로 솎아냈다.
마쓰자카는 8회 2사 2루 추신수 타석 때 왼손 투수 펠리시아노와 교체됐다. 투구수는 105개. 펠리시아노가 8회를 실점하지 않고 끝냈다.
뉴욕 메츠는 마쓰자카의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뉴욕 메츠는 73승 85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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