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재,'3점슛으로 도망간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9.27 16: 14

27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3 고려대-연세대 농구 정기전'이 열렸다.
3쿼터 고대 강상재가 3점슛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한국농구 최대의 맞수 고려대와 연세대는 지금껏 42번 맞붙어 20승 4무 18패로 연세대가 우위에 올라 있지만, 최근 분위기는 고려대가 더 좋다. 고려대는 지난 5년간 맞대결에서 2008년, 그리고 2011년과 2012년 3번을 이겼다. 올해 경기에서도 승리를 하게 된다면 정기전에서 3연승의 쾌거를 이루게 된다.

올 해로 43회째를 맞은 정기전은 농구 외에도 야구, 축구, 럭비, 아이스하키 등 5개 종목에서 승부를 겨룬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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