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WENN 특약] '우아한 섹시.'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 깊게 파인 드레스로 상당 수위의 노출을 감행하고 있으면서도 우아한 맵시를 놓치지 않는다.
현지시간 30일, 프랑스 파리에 세계 패션 관계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세계 4대 컬렉션의 하나로 손꼽히는 '파리 패션위크 2014 봄/여름 컬렉션'이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들의 주목을 받으며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패션계를 주도하는 패셔니스타들도 덩달아 바빠졌다.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r) 디자인한 컬렉션에서 모델로 참가한 미란다 커는 파리 시내를 움직일 때마다 카메라 기자들의 플래시를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평상복이지만 결코 평상복 같지 않고, 외출복이지만 외출복 이상의 느낌을 주는 패션 감각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미란다 커는 최근 누드화보촬영을 통해 환상적인 바디라인을 뽐낸 적이 있다. 지난 6월 한국을 방문했던 그녀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에 출연하는 등 한국 팬들과 많은 교감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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