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KT 스튜디오에서 영화 '히어로' 미니 GV가 열렸다.
배우 신지수와 오정세가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히어로'는 시청률 부진으로 '썬더맨'이 종영한 뒤 식음전폐하고 슬퍼하는 '썬더맨'의 광팬 규완(정윤석 분)의 모습을 보다 못한 아빠 주연(오정세 분)이 직접 '썬더맨'이 되기로 결심하며 이야기가 벌어지는 좌충우돌 영웅변신 휴먼코미디. 오정세, 박철민, 정은표, 신지수, 황인영이 출연하는 '히어로'는 오는 10월 8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8회를 맞는 '2013 부산국제영화제'는 초청작 70개국 총 301편, 월드 프리미어 93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42편이 소개되고 아주담담, 오픈토크, 야외무대인사 등 영화상영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로 오는 12일까지 부산 남포동, 해운대, 센텀시티 일대 상영관에서 진행된다./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