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안타의 주인공 김지수,'붉게 물들었네'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3.10.09 18: 44

넥센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사상 최초로 2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의 역사를 썼다.
넥센은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연장 10회말 극적인 끝내기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1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끝내기승리로 포효하며 시리즈 전적 2승을 마크,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았다.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 김지수가 방송 인터뷰중 동료들로 부터 와인 세례를 받고 있다./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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