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도 포웰(30, 전자랜드)이 득점 1위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19일 오후 2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홈팀 서울 삼성을 67-59로 물리쳤다. 2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2승 2패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삼성은 1승 3패로 하위권으로 처졌다.
경기 종료 후 전자랜드 정영삼과 포웰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