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껴주는 지갑, '애완용으로 하나 키우고 싶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10.29 07: 42

[OSEN=이슈팀] 돈 아껴주는 지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돈이 없으면 알아서 도망치는 지갑이라니 말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돈 아껴주는 지갑'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시판에 올랐다. 이는 'Living Wallet'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캡쳐한 것으로,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돈 아껴주는 지갑'이라며 일제히 칭송을 받았다.
이 돈 아껴주는 지갑은 주인이 과소비로 재정 상태가 적자가 되면 더 이상 돈을 쓸 수 없도록 주인의 손을 피해 도망치거나 도와달라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고. 잡힐 경우는 문자를 전송하는 기상천외한 기능도 갖추고 있단다.

반대로 재정 상태가 넉넉할 때는 소비를 권장하는 기능도 있다.
이런 '돈 아껴주는 지갑'을 본 네티즌들은 "돈 아껴주는 지갑, 애완용으로 하나 키우고 싶네", "돈 아껴주는 지갑, 가격이 벌써 궁금하다", "돈 아껴주는 지갑, 신기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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