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메이커, 이틀째 9개 음원차트 1위+뮤비 360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0.29 07: 51

트러블메이커가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28일 0시 발표한 신곡 '내일은 없어'는 곧바로 10개 차트 1위에 올라선 이후 이틀째인 29일 오전 현재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지니 등 9개 차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뮤직비디오도 핫하다. 아이돌 스타로는 이례적으로 과감한 애정씬을 선보인 이 뮤직비디오는 28일 0시 자정 이후 하루만인 29일 무려 조회수 360만건(오전 7시 기준)을 기록 중이다. 댓글은 1만 5000개를 돌파했다.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수위 높은 티저 폭격이 성공적으로 음원과 뮤직비디오 옮겨붙은 모양새다.
'내일은 없어'는 지난 '트러블메이커'로 호흡을 맞춘 신사동호랭이의 곡으로,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서 모티브를 따와 일상에서 도피한 나른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색소폰 소리와 스트링 사운드의 몽환적인 악기 구성이 특징이며, 극적인 상황의 남녀 사이를 잘 묘사했다.
트러블메이커는 30일 MBC 뮤직 '쇼 챔피언'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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