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박지빈, '내가 바로 훈고딩이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10.29 10: 26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 출연 중인 배우 박지빈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9일 오전 공개된 사진은 박지빈의 쉬는 시간을 포착한 것. 검정색 가죽 재킷 차림에 기타를 맨 채 촬영을 준비 중인 박지빈은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해맑은 미소와 깊어진 눈빛으로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작은 얼굴 속 뚜렷한 이목구비, 여심을 사로잡을 만한 매력적인 미소가 가득한 박지빈의 모습은 드라마 속 무뚝뚝하고 표현에 서툰 ‘우재’ 의 모습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날 공개된 현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빈 훈훈하게 잘 컸네, 이런 남동생 어디 없나요?!”, “완전 애완돌 페이스, 누나들 여럿 울릴 이기적인 외모”, “어느새 남자의 매력 물씬, 역시 폭풍 성장 박지빈!!”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감을 표했다.
박지빈은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한결(김소현 분)을 짝사랑하는 학교 밴드부 선배 ‘신우재’ 캐릭터를 맡아 겉으론 무뚝뚝하지만,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로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아끼는 친구 수혁(서강준 분)과 수혁을 좋아하는 한결 사이에서 정정당당한 모습으로 한결에 대한 사랑을 지켜내고 싶은 우재의 감정을 물오른 외모와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issue@osen.co.kr
키이스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