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동거설-게이설 해명 “이시언과 살다시피 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0.29 11: 21

배우 겸 가수 서인국이 동거설과 게이설에 대해 해명했다.
서인국은 지난 2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MC들이 동거설을 언급하자 “이시언과 같이 산 게 아닌데 소문이 정말 많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응답하라 1997’ 출연한다고 했을 때 나와 정은지가 연기 신인이라 걱정해서 출연을 반대했다. 그런데 지금은 굉장히 친하다. 드라마 촬영할 때 거의 우리 집에서 살다시피 했다. 그래서 동거한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인국은 “같이 항상 놀고 술 먹고 같이 잤다. 가끔씩 인피니트 호야도 와서 놀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인국은 “함께 작업했던 여성 배우 중 누가 가장 예뻤냐”는 질문에 윤세인을 꼽으며 “윤세인은 키도 크고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겸비한 분이다. 굉장히 매력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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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택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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