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9일 오전 수송전문위원회 실무협의회를 열고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교통종합대책과 관람객·관광객 수송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광역시 교통기획과장, 버스정책과장, 교통관리과장, 인천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장, 인천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장, 인천교통공사 운송영업팀장 등 교통전문 실무자 13명이 참석했다.
실무협의회 위원들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 중 완벽한 교통처리를 위해 AG조직위원회에서는 대회패밀리 수송대책을, 인천광역시에서는 관람객·관광객 수송대책을, 인천지방경찰청에서는 교통 소통대책 등 각각의 역할을 분담해 추진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부현 운영조정본부장은 이날 아시아경기대회에서 패밀리 수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통처리대책의 사전준비에 있어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letmeout@osen.co.kr
2014 인천AG 조직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