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예쁜남자' 합류..장근석이 만나는 두 번째 여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29 15: 55

배우 김예원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에 출연한다.
김예원의 소속사 측은 29일 오후 OSEN에 "김예원이 '예쁜남자'에서 일렉선녀 역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예원이 극 중 연기하게 된 일렉선녀 역은 독고마테(장근석 분)가 만나게 될 10명의 여자 중 두 번째 여자로,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김예원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 출연했으며 전작 MBC '금 나와라 뚝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예쁜 남자’는 국보급 비주얼과 마성을 지닌 예쁜 남자 독고마테가 대한민국 상위 1% 성공녀 10인방의 여심을 훔치면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진정한 ‘예쁜 남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줄 드라마다.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2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