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드디어 시구자로 나선다..고양이 '자나' 동행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29 16: 52

개그맨 김준호가 시구자로 나선다.
방송 관계자는 29일 오후 OSEN에 "김준호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과 두산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고 전했다.
이어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뿜엔터테인먼트' 캐릭터인 사기자 복장으로 시구할 예정이다. 고양이 인형 '자나'도 동행한다"고 덧붙였다.

김준호는 '뿜엔터테인먼트'에서 매회 시구 욕심을 내는 사기자 캐릭터로 분해 파격적인 시구 패션을 뽐내고 있어 기대를 더한다.
한편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는 박근혜 대통령 등이 시구자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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