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친형' 동현배, '동창생' 출연..탑과 호흡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0.29 16: 59

그룹 빅뱅 태양의 친형인 배우 동현배가 영화 '동창생'을 통해 빅뱅 탑과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
동현배는 '동창생'에서 극 중 명훈(최승현 분)을 괴롭히는 고교생 역으로 출연한다. 29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공개된 '동창생'에서 동현배의 모습이 등장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창생'의 박홍수 감독에 따르면 동현배의 이번 출연은 우연한 기회로 성사된 것. 박홍수 감독은 "최승현의 캐스팅이 확정되기 전부터 동현배의 출연이 결정돼 있었다"고 밝히며 이 흥미로운 우연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동창생'은 남파된 살인 공작원 명훈(최승현 분)이 북에 두고온 동생 혜인(김유정 분)과 남에서 사귄 친구 혜인(한예리 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최승현, 김유정, 조성하, 윤제문, 한예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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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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