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5] 채태인, 선제 솔로 아치 가동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10.29 18: 40

호쾌한 한 방이었다.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채태인이 선제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채태인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서 1회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포를 가동했다.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채태인은 1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두산 선발 노경은과 풀카운트 접전 끝에 6구째 직구(148km)를 밀어쳐 115m 짜리 좌월 솔로포로 연결시켰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