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5] '추격포' 최준석, 윤성환 상대 1점 홈런 폭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0.29 19: 20

두산 내야수 최준석(30)이 추격의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준석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과의 경기에서 팀이 0-3으로 뒤진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삼성 윤성환의 5구째 129km 슬라이더를 통타했다. 타구는 왼쪽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으로 연결됐다.
최준석의 개인 통산 포스트시즌 6번째 홈런. 두산은 삼성에 1-3으로 따라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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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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