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5] '나도 쳤다' 최형우도 솔로포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10.29 19: 38

드디어 터졌다.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가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최형우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서 3-1로 앞선 3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두산 선발 노경은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가동했다.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최형우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노경은의 5구째를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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