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영화 '소설, 영화와 만나다'(감독 이상우, 박진성, 박진석, 이진우)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최원영이 기자간담회 중 미소를 짓고 있다.
김영하 작가의 단편 소설 3편을 엮은 옴니버스 영화 '소설, 영화와 만나다'는 매년 재능있는 국내 감독들에게 영화 제작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전주국제영화제의 프로그램 '숏!숏!숏!'의 하나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첫 상영을 시작으로 CGV 무비꼴라쥬의 '스크린 문학전'으로 소개되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영하 작가의 '비상구', '마지막 손님', '피뢰침' 등 세 작품이 이상우, 박진성-박진석, 이진우 감독과 만나 탄생한 '소설, 영화와 만나다'는 오는 11월21일 개봉 예정이다./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