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데뷔 10주년 깜짝파티..'잘 자라줘서 고마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04 09: 04

배우 박신혜가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촬영 현장에서 데뷔 10주년 깜짝 파티를 가졌다.
박신혜는 지난 3일, '상속자들' 촬영현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일을 맞아 잠시 틈을 내 깜짝 축하 파티를 가진 것.
공개된 박신혜 데뷔 10주년 깜짝 파티 사진 속에서 그는 10주년 기념초가 꽂힌 핑크 케이크, 꽃다발을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상속자들' 속 효신 역을 맡은 배우 강하늘과 함께한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박신혜는 스태프들과 함께 10주년 기념 간식을 함께 나누며 밤새 계속된 촬영 속에서도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는 후문.
또한 해외 각국의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박신혜의 과거 10년과 앞으로의 10년을 축복하는 #PSH10Years 태그로 특별한 축하의 마음을 전했고 이에 박신혜는 "많은 축하와 응원메세지 감사합니다. 올해 기쁜일들이 가득하네요. 덕분에 올 한해를 행복하게 잘 마무리 할 거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박신혜의 10주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신혜가 벌써 데뷔 10년? 뿌듯한 성장이다",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어린 정서가 '상속자들' 은상이가 됐네. 점점 더 빛을 발하는 배우", "10주년 축하. 앞으로도 10년, 20년 함께하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한편 '상속자들'은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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