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가 7경기 만에 안양 원정에서 승리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6연패에 빠졌다.
김진 감독이 지휘하는 LG는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농구 3라운드 KGC와 원정경기서 72-70으로 승리를 거뒀다. 안양 원정에서 7경기 만에 승리한 LG는 15승 7패를 기록하며 다시 선두권 경쟁에 돌입할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KGC는 6연패에 빠지며 5승 17패를 기록했다.
4쿼터, LG 김시래가 KGC 수비를 돌파하고 있다. /ouxo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