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바다,'과감한 무대'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3.12.10 15: 07

10일 오후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카르멘' 미디어콜에서 에녹과 바다가 멋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뮤지컬 '카르멘'은 자유로운 사랑을 갈구하는 카르멘을 둘러싼 네 남녀의 지독하고 강렬한 사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매혹적인 여인 '카르멘' 역의 바다와 차지연, 전도 유망한 경찰 '호세'역의 류정한과 신성록, 순수한 사랑을 상징하는 '카타리나'역의 임혜영과 이정화, 맹목적인 사랑과 소유를 주장하는 '가르시아' 역의 최수형과 에녹이 캐스팅 됐다.

뮤지컬 '카르멘'은 2014년 2월 23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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