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2013-2014 NH농협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흥국생명의 경기가 열렸다.
2세트 득점에 성공한 KGC인삼공사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2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1(25-21, 20-25, 25-19, 25-23)로 패했다. KGC인삼공사(5승 6패, 승점 17)는 현대건설전 3전 전패를 기록하며 상대적 약세를 이어가게 됐다.

반면 흥국생명은 지난 19일 성남실내체육관서 열린 도로공사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2-25, 25-19, 25-23, 20-25, 15-13)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벗어난 흥국생명은 시즌 전적 5승 6패(승점 13)로 도로공사(4승 8패, 승점 13)를 제치고 리그 4위를 기록했다./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