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김상중,'반갑습니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12.30 21: 41

2013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에서 열렸다.
시상식에 앞서 배우 김상중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미니시리즈, 특별기획, 연속극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특히 최우수상의 후보는 자동으로 대상 후보가 된다. MBC가 공개한 대상 최우수상과 대상 후보는 화려하다.

일단 남자 미니시리즈 부문은 권상우(메디컬탑팀), 송승헌(남자가 사랑할 때), 이승기(구가의 서)가 후보에 올랐다. 남자 특별기획 부문은 김재원(스캔들), 조재현(스캔들), 주진모(기황후)가 격돌한다. 남자 연속극 부문은 김주혁(구암 허준), 이재룡(제왕의 딸, 수백향), 이정진(백년의 유산)이 후보다.
여자 미니시리즈 부문은 고현정(여왕의 교실), 배수지(구가의 서), 정려원(메디컬탑팀), 최강희(7급공무원)이며, 여자 특별기획 부문은 문근영(불의 여신 정이), 신은경(스캔들), 하지원(기황후)이 주인공이다. 여자 연속극 부문은 박원숙(백년의 유산), 유진(백년의 유산), 하희라(잘났어 정말), 한지혜(금나와라 뚝딱)가 후보에 올랐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이승기와 한지혜가 진행을 맡았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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