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냉수마찰에 도전하며 집단 멘붕에 빠졌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GOP 근무를 끝내고 백골대대로 이동한 멤버들이 두꺼운 얼음을 깨고 냉수마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살을 에는 추위 속에 냉수마찰을 앞두고 이상 행동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로는 허공에 주먹질을 하며 산만한 모습을 보였으며, 샘 해밍턴은 냉수마찰을 마친 후 쪼그려 앉아 포효했다. 박형식은 "이상하다. 물이 왜 따뜻하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샘 해밍턴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아이스크림 빨리 먹을 때 머리 아픈 거 보다 100배 아팠고 미치는 줄 알았다”며 후기를 전했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룬 ‘진짜사나이’는 현재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류수영, 장혁, 손진영, 박형식이 출연하고 있다.
inthelsm@osen.co.kr
'진짜사나이'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