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해설위원직 자신 있습니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1.16 14: 39

이영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축구해설위원 위촉식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2002월드컵 4강 주역이자 A매치 127회 출장의 '초롱이' 이영표 전 국가대표 선수가 KBS와 축구 전속 해설위원 계약을 맺었다.
이영표는 KBS 해설위원으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전속 계약을 하며, 이번 브라질 월드컵뿐만 아니라 2015년 아시안컵, 2016년 리우 올림픽,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함께 할 예정이다.

이영표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멕시코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해설위원으로 공식 데뷔한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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