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생 방송중 실신한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안부인사를 했다.
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에고 괜한 걱정거리 만들게되서 정말 미안해요ㅜㅜ 저 괜찮습니다!!!! 다들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요, 우리~^^ 다들 감기조심.. 콜록콜록...ㅎㅎ"이라는 글을 올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혜리는 지난 1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Something′ 무대를 마친 직후 실신했다.

걸스데이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OSEN에 “혜리가 며칠 전부터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오늘 감기몸살 때문에 무대 후 탈진했다”고 밝혔다.이후 병원으로 가서 링거를 맞고 안정을 취했다.
혜리 안부글을 본 네티즌들은 "걸스데이 혜리 실신, 아고...혜리야 진짜 바람 불면 날라갈것처럼 가냘픈데 왜 무리를 해ㅜ 걱정했어ㅜㅜㅜ 그래,몸은괜찮고? 아프지 말고 빨리나아! 무리하지말구등 다양한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다.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