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부경,'빼앗고 싶다'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4.01.19 18: 22

김선형의 쇼타임이 빛을 발한 SK가 연장전에서 극적으로 KCC를 넘었다.
서울 SK는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전주 KCC를 연장 접전 끝에 82-74로 이겼다. 이로써 25승 11패의 SK는 LG를 제치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3연패를 당한 KCC(14승 22패)는 삼성과 공동 7위가 됐다.
4쿼터, SK 김부경이 KCC 이한권에게 블록을 하고 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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