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 '2014년 첫 1000만 관객 돌파!'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변호인'이 천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감사 무대인사를 개최했다.

출연 배우들과 양우석 감독, 최재원 대표가 케이크 커팅식을 갖고 있다.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 측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한 것. 주연배우 송강호와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등 배우들이 총출동 했다.

한편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