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드 2014,'윌리 넬슨,컨트리 음악의 대부'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4.01.27 12: 20

[OSEN/WENN 특약]  26일 오후 5시(현지시간)부터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에서 음악계의 가장 큰 축제인 '제 56회 그래미 어워드(The 56th Annual GRAMMY Awards)'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 앞선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마돈나, 패리스 힐튼, 오노 요코, 케이티 페리, 테일러 스위프트, 다프트 펑크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은 전미국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NARAS: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에서 주최하는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1957년 제정되어 1959년 제1회 시상식을 한 이래 매년 봄에 열리며, 영화의 아카데미상에 비견된다. 팝(포퓰러뮤직)과 클래식을 아우르며, 우수레코드·앨범·가곡·가수·편곡·녹음·재킷디자인 등 총 43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포토월 행사에서 컨트리 음악의 대부 윌리 넬슨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힙합 뮤지션 엘엘 쿨 제이(LL COOL J)의 사회로 열렸으며 한국에서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엠넷이 배철수, 임진모, 태인영의 진행 하에 독점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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