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동계올림픽 선수단 본진이 1일(한국시간) 오후 러시아 소치국제공항에 입성했다.
올림픽 자원 봉사자가 미소 지으며 본진 선수단을 맞이 하고 있다.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비롯해 임원 18명, 스키 봅슬레이 스켈레톤 컬링 루지 바이애슬론 등 선수 총 50명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소치로 떠났다.

소치동계올림픽은 오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이어진다. 한국 동계올림픽 선수단은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6개 종목 총 71명으로 구성됐다. 역대 최다 인원이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