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킨구장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선동렬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텝들이 훈련 스케쥴 조정을 위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KIA 타이거즈 선수단은 지난 1월 15일 괌과 오키나와로 출국, 본격적인 스프링캠프에 돌입했다.
오키나와 캠프조는 선동렬 감독 등 코칭스태프 10명, 차일목 등 포수 3명, 이범호 등 내야수 9명, 김주찬 등 외야수 7명, 송은범 등 투수 8명 등 총 3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8일부터 3월 4일까지 훈련과 연습경기 등을 병행한 후 5일 귀국할 예정이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