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금빛 질주, 기대하시라'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2.07 18: 24

2014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일인 7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 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스피드 스케이팅 이승훈이 훈련을 하고 있다.
'빙속여제' 이상화는 정상의 기량을 앞세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연패를 노린다. 모태범, 이승훈도 밴쿠버의 영광을 소치에서 다시 한 번 재현하겠다는 각오를 불태우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한국은 메달 12개(금 4개·은 5개·동 3개)를 수확, 2006년 토리노·2010년 밴쿠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종합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소치올림픽은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하며 23일 폐막한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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