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두산 베어스가 일본 미야자키 기요다케 운동공원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구슬땀을 흘리며 2014년 우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두산 베어스는 1월 15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에서 투수조 훈련을, 야수조는 17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지난 5일부터는 일본 미야자키 캠프에 투수조가 합류해 훈련을 진행했다.
두산 투수 윤명준, 김명성, 허준혁이 라이브피칭 훈련을 준비하며 서로 캐치볼을 받아주고 있다./dream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