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박세영,'나란히 준결승 진출! 좋아'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4.02.10 19: 03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펠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리픽 쇼트트랙 1500mm 남자 예선, 대한민국 박세영과 러시아 안현수가 2조 경기를 마친 후 숨을 고르고 있다. 안현수(빅토르 안)는 2조 1위로, 박세영은 2조 3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남자 1500m 경기에는 박세영, 신다운, 이한빈이 출전한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메달 12개(금 4개·은 5개·동 3개)를 수확, 2006년 토리노·2010년 밴쿠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종합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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