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안현수와 충돌하며 몸이 완전히 돌아가!'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4.02.10 20: 50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펠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리픽 쇼트트랙 1500mm 남자 준결승, 대한민국 박세영과 러시아 안현수(빅토르 안)가 경기에 임하고 있다. 경기 중 안현수와 박세영이 충돌이 있었고 이로 인해 안현수는 조 2위로 결승에 진출, 박세영은 조 3위로 B 파이널로 진출하게 되었다.
이날 남자 1500m 경기에는 박세영, 신다운, 이한빈이 출전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메달 12개(금 4개·은 5개·동 3개)를 수확, 2006년 토리노·2010년 밴쿠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종합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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