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은 감독,'멋진 경기였습니다'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4.02.11 21: 49

11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 종료 후 문경은 감독과 추일승 감독이 악수를 하고 있다.
집념의 SK가 3차 연장 끝에 오리온스의 9연승을 저지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11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경기서 3차 연장 접전 끝에 94-8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2연승과 함께 단독 1위로 올라섰다. SK 애런 헤인즈는 3차 연장서만 홀로 7점을 뽑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오리온스는 9연승 도전에 실패하고 말았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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