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2년차 류현진,'여유 넘치는 미소'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2.12 06: 00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벡랜치에서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스프링 트레이닝이 진행됐다.
훈련을 마친 다저스 류현진이 카트에 앉아 관계자와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류현진은 스프링 트레이닝 3일차 훈련에 임했다. 이날 류현진은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을 푼 후 불펜피칭과 타격연습에 임했다.

스프링 트레이닝 두 번째 불펜 피칭을 소화하는 한편, 팀원들과 재치 있게 농담을 주고받았다.
불펜피칭을 시작하기 전 류현진은 릭 허니컷 투수코치와 이야기를 나눈 뒤 약 30개의 공을 던졌다. 류현진은 "구종별로 골고루 던졌다. 몸 상태는 괜찮다"고 이날 자신의 투구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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