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성(36)과 김지선(28) 이슬비(26) 김은지(25) 엄민지(23, 이상 경기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컬링대표팀(세계랭킹 10위)이 16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덴마크와 경기를 가졌다.
엄민지, 이슬비, 김은지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한국은 현재 2승 4패를 기록중이다. 4강 진출을 위해 덴마크전을 시작으로 미국(17일), 캐나다(18일)전서 전승의 기적을 바라봐야 하는 상황이다.

덴마크와 미국(이상 1승 5패)은 공동 9위로 최하위권을 형성하고 있어 한국이 해볼 만한 상대로 평가되지만 6전 전승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캐나다와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