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섬세한 감정 연기'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2.20 00: 43

박소연(17, 신목고)이 올림픽 데뷔전에서 쇼트프로그램 49.14점을 받았다.
박소연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5.35점 예술점수(PCS) 23.19점을 받아 합계 49.14점을 받았다.
소냐 헤니, 카타리나 비트에 이어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김연아는 30명의 선수 중 17번째 순서로 쇼트 프로그램 경기를 치른다. 김연아의 경기 일정은 3조 5번째로, 김연아는 20일 새벽 2시경 등장할 예정이다.

러시아의 신성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5조 첫 번째,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30번으로 마지막 조 마지막 순서로 연기한다. 김해진(17, 과천고)은 2조 5번째(전체 11번째)로 연기를 펼치게 됐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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