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미녀 선수 케이틀린 오스먼드가 프리에 출전 아름다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케이틀린 오스먼드는 쇼트 56.18, 프리 112,80, 합계 168.98을 기록했다.
한편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서 74.92점을 기록, 1위에 오르며 기분 좋게 프리스케이팅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 '도전자'로 손꼽힌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러시아)는 65.23점으로 5위, 아사다 마오(일본)는 55.51점에 그쳐 16위로 쇼트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오히려 '복병'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가 74.64점으로 2위,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가 74.12점으로 2, 3위에 올랐다.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마지막으로 연기를 펼친다. 이에 김연아 프리 시간은 한국시간으로 새벽 3시를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