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맨쇼를 펼친 데이본 제퍼슨(28, LG)이 LG의 7연승을 주도했다.
창원 LG는 2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라운드에서 홈팀 KGC인삼공사를 연장 접전 끝에 80-74로 눌렀다. 7연승을 달린 LG(34승 14패)는 공동선두 모비스와 SK(34승 13패)를 반 경기차로 추격했다. 패한 8위 KGC(17승 31패)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승리를 거둔 LG 문태종이 김종규를 칭찬하고 있다./youngrae@osen.co.kr
